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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저자 : 신정철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리디셀렉트를 통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15분만에 눈으로 싹 읽어 내려갔다.
리디셀렉트를 이용하면 종이책보다 확실히 빨리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무슨 책한권을 15분만에 읽냐 할 수 있지만
사실이다.
분명 아까 오후 5시쯤?? 세권의 책을 읽겠다고 하고 벌써 이 책에 대해서 쓰고있으니까 말이다.
내가 지금 말하려고 하는 내용은 15분이 중요한게 아니다.
까먹기전에 이 책의 내용을 써보려 하는것이다.
한마디로 정의하고 싶다.
"책에 밑줄 치고, 메모하고, 독서노트 쓰고, 마인드맵 만들고, 메모 독서로 글써라"
이게 이책의 주된 내용이었다.
그 외에는 기억이 잘 안난다. 나한테는 중요한것이 아니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이것이다.
1. 책에 중요부분 밑줄 : 근데 중요한걸 모르는데 그럼 밑줄을 다 쳐야하나?
2. 메모 : 귀찮은데 그래도 한번 해볼까? 근데 전자책을 읽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별로일것 같은데...종이책은 돈이 너무 많이드는데..(실제로 책안에 부작용으로 책값이 많이 든다고 나온다.ㅋㅋㅋ)
3. 독서노트 쓰기 : 귀찮아도 한번 해보지뭐
4. 마인트맵 만들기 : 흠...귀찮은데..티스토리로 대신할 방법 없나?
5. 메모 독서로 글써라 : 와 무슨 글이냐..
이런 마음이 주로 들었지만
솔직히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어내려갔다.
내가 원하는 답을 찾기위해 눈으로 빠르게 답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15분만에 모든 책을 다 읽어버렸다...대충...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적용할점이 생각이 났다.
이 책 후반부에 나오는 가장 기억을 많이할 수 있는것이 남을 가르칠때라는 것이었다.
또 독서모임을 추천했다.
그렇다면 난 앞으로 책을 읽을때 여기 나온 부분들을 적용해서 강의안을 만들어 봐야겠단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직접 책에대해서 한번 요약해서 혼자서 강의를 리뷰형식으로 해봐야겠단 이런 생각도 들었다.
그러면서 또 드는생각이 티스토리에 업로드하면서 컨텐츠를 쌓다보면 유튜브채널도 만들 수 있겠네 ㅎㅎㅎ
이런 생각까지도 들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15분만에 끝내버린 독서이지만 이책은 내가 앞으로 이렇게 독서를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내일이면 대부분 까먹을 수 있게지만 이 블로그 글을 보면 생각이 날테니 한번 해봐야겠다!!
그럼 오늘 독서는 여기까지 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