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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허가를 받은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산 항체치료제 1호인 '렉키로나주'가 공급첫날인 오늘 (2021년 2월 18일) 4개 의료기관에 총 151병이 공급되었으며, 투여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증상발생일로 부터 7일 이내 환자,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 60세 이상, 기저질환 또는 폐렴 동반 환자입니다.
이 포스팅은 뉴스를 보다가 반가운 소식이어서 알리려고 포스팅해봅니다.
드디어 국산 1호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가 허가가 났습니다.
이름은 렉키로나주 이며 항체치료제입니다.
국내 최초이지만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금일 식약처는 코로나 19 치료제 검증을 위한 삼중 전문가 자문절차 중 마지막 절차인 '최종점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3상 임상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품목 허가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종점검위는 셀트리온에서 제출한 자료들이 충실하게 제출되었고, 현장조사 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기에 조건부 승인을 했습니다.
사용범위는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정부 예산으로 일괄 구매해 공급할 예정이라 했고 환자에겐 무료로 공급된다고 합니다.
한 명에게 3병을 주사해야 하는데 병당 15만 원 즉, 한 사람당 45만 원 정도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10만 명 분의 약을 생산을 완료하였고, 배송 준비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바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고 셀트리온과 정부와 공급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도입이 되겠지만 당장 다음 주 초에는 공급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사실 치료제도 상당히 의미 있고 반가운 소식이지만, 하루빨리 백신을 전 국민에게 공급해서 집단면역이 생성되어 마스크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나가 제약회사들이 더 발전하여 백신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면 좋겠단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어찌 되었든 치료제는 좋은 소식이지만 치료제는 코로나가 걸려야 사용이 되는 것이고 예방되는 백신이 더 중요한 상황이라고 생각 듭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 건강 조심하시고요 코로나 19 안 걸리게 개인 방역 철저히 준수해서 지금까지 잘 지켜오셨던 건강을 계속해서 지켜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정부의 코로나 방역대책에 불만이 많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견뎌내 보려 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저를 비롯하여 너무나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셨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뎌내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좋은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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