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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1년 정월 대보름 유래와 음식

Θ╂◆〓 2021. 2. 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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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월대보름 및 정월대보름 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서를 읽어주시면 2021년 정월대보름 및 정월대보름 음식을 알아두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정월대보름 및 정월대보름 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2021년 정월대보름 및 정월대보름 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21년 정월대보름

2021년 정월대보름은 양력 2월 26일입니다. 정월대보름은 매년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보름은 시작하는 해 첫 보름이며 보름달이 뜨는 날을 말합니다. 한자로는 상원이라고 부르며 이날은 우리나라 민족 풍습에서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날입니다.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각자 마을이 서로서로 품앗이하며 공동체를 형성하여 마을을 이루었습니다. 때문에 봄이 오기 전 매년 새해 첫 보름에 한해의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날로 보름을 지냈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기록은 삼국유사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그만큼 오래된 우리 나라의 민족 풍습 절기입니다.

정월대보름에는 절식을 먹으며, 보름달이 뜨기 때문에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지신밟기와 쥐불놀이 등 풍년과 복을 비는 행사로 논두렁의 잡초와 병충을 없애며, 재가 날려서 거름이 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농경사회였던 우리 나라에게는 설날만큼이나 중요한 날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월대보름 행사들은 전부 취소라고 합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정월 대보름에는 다양한 음식을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그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부럼과 오곡밥입니다. 그 외에도 진채와 복쌈 그리고 귀밝이술도 먹습니다. 그것에 대한 각각의 의미는 아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부럼 : 땅콩, 은행, 잣, 호두, 날밤 등 딱딱한 견과류를 부럼이라 합니다. 정월대보름 아침에 한해의 건강을 비는 의미로 부럼을 깨 먹습니다. 이것을 부럼깨기라고 합니다.
오곡밥 : 쌀, 콩, 기장, 보리, 조 총 5가지 곡물이 들어간 밥을 오곡밥이라고 합니다. 정월대보름 전날에 미리 지어 아래 설명드릴 진채와 함께 한 해의 곡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먹습니다.
진채 : 9가지 묵은나물로써 호박, 박, 버섯, 고사리, 가지, 고비, 도라지, 시래기, 고구마 순 등 겨우내 말려 묵혀둔 나물을 삶아서 오곡밥과 함께 먹습니다. 묵은 나물을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복쌈 : 흔하게 먹는 보쌈이 아닌 복을 사서 먹는다는 의미로 한해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로 밥을 김이나 취에 싸서 먹습니다.
귀밝이술 : 귀밝이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며 일년동안 좋은 소식만 듣는다는 의미로 아침식사 전에 마십니다. 이명주 혹은 명이주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아침 식사 전부터 술이라니 대단합니다.